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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관상과 배려로 지구의 수호자가 되시오” 프란치스코 교종, 9월16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16일 오전 바티칸 성 다마소 정원에서 열린 수요 일반 접견 교리교육에서 현재 인류가 겪고 있는 코로나 전염병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것과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관상과 배려’ 이것은 인간으로서 창조물과의 관계를 바로잡고 재조정하는 방법을 보여 주는 두 가지 태도입니다. 우리가 현재의 코로나 전염병 위기를 극복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9.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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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용서와 자비가 우리 삶의 스타일이 되도록”프란치스코 교종, 9월13일 연중 제24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13일 연중 제24주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마태 18,21-35)에 나타난 무자비한 종의 비유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가 스스로 용서하고 사랑하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용서받고 사랑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종은 그리스도인들의 용서와 자비가 ‘삶의 스타일’이었다면 세상은 많은 고통과 상처와 전쟁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하느님의 자비로우심을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9.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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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공동선과 사랑으로 코로나에 맞서야”프란치스코 교종, 9월9일 일반 교리교육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9일 오전 바티칸 성 다마소 정원에서 열린 수요 일반 접견 교리교육에서 ‘공동선’의 개념을 설명하면서 지금의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는 공동선과 사회적 사랑을 더욱 향상시킬 기회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인류가 현재의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서 빨리 효과적으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인류가 함께 공동선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를 이기적인 목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과 ‘당파적 이익’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9.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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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험담과 뒷담화는 코로나보다 더 나쁜 전염병”교종, 9월6일 연중 제2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9월6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2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마태 18,15-20)에 나타난 죄를 지은 공동체 구성원을 훈계하는 방법을 말씀하신 예수님의 가르침을 설명하면서 잘못을 바로잡는 ‘형제적 충고’는 교회를 굳건하게 만들지만 험담과 뒷소문은 교회를 무너뜨린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의 복음 말씀은 죄를 범한 공동체의 형제자매를 바로잡기 위한 예수님의 가르침입니다. 이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9.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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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책임감 있게 창조물을 돌보자”모든 신자와 함께 하는 교종의 9월 기도지향프란치스코 교종의 9월 기도지향 비디오 메시지가 발표됐다. 이달의 지향은 지구의 자원을 존중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가 책임감 있게 창조물을 돌본다"이다. 교종은 메시지에서 신자들에게 모든 사람이 지구 자원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메시지 전문.“인류는 지구의 자원을 ‘짜내고’ 있습니다. 마치 지구가 오렌지인 것처럼 짜내 세계 북반부 국가와 기업들은 남반부의 천연자원을 활용하여 ‘생태학적 부채’를 창출함으로써 스스로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9.0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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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십자가 짊어지는 것은 우리 삶을 헌신하는 것”교종, 8월30일 연중 제2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8월30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2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마태 16,21-27)을 인용 “십자가를 짊어진다는 것은 하느님과 이웃을 섬기면서 우리의 삶을 봉헌함으로써 예수님을 본받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자신의 수난과 죽음, 부활의 신비에 대해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직도 미성숙하고 세상의 정신에 너무 밀접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8.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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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장기풍)“지구의 열매는 인류가 공평하게 나눠야”교종, 8월 26일 수요 교리교육에서 재화의 공유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8월26일 바티칸 도서실에서 미디어를 통해 세계에 생중계된 수요 일반 교리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교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희망을 잃을 수 있는 시련의 시기에 창조주이신 하느님의 인류에 대한 사랑을 반영하기 위한 지구의 열매인 재화의 공유 중요성을 깨닫고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희망의 선물을 맞아들이자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우리 인간의 병과 죽음과 불의의 격동적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8.2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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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교회는 베드로의 신앙고백에 기초를 둡니다”교종, 8월23일 연중 제21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8월23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21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마태 16,13-20)에 기록된 시몬 베드로의 신앙 고백에 대해 설명하면서 신자들에게 2000년 전 하느님의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질문은 지금 우리 각자에게도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누구이신지"를 자문하도록 초대한다고 말했다. 가르침 내용.2000년 전 하느님 아드님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너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8.2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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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코로나 백신은 가난한 사람부터 혜택을”교종, 수요 교리교육에서 가난한 사람 배려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8월19일 바티칸 도서실에서 중계된 수요 일반 교리교육을 통해 코로나 전염병시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법을 찾는 과정에서 필요성이 가장 절박하지만 항상 소외되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에 대해 초점을 맞추라고 촉구했다. 교종은 “코로나19 백신이 부유한 사람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면 슬픈 일입니다. 코로나 전염병은 우리 사회가 더 나아져야 하는 갈림길이자 위기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현재 병든 사회구조를 바꾸기
신학과 영성
장기풍
2020.08.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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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주님이 원하시면, 저를 고칠 수 있습니다!"프란치스코 교종, 연중 제20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성모 승천 대축일에 이어 다음 날인 8월19일 연중 제20주일 성 베드로 광장 주일 삼종기도 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마태 15,21-28)에 나오는 가나안 여인의 기도를 배우자고 초대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복음에 나오는 이방인 가나안 여인은 예수님의 선하심과 관대하심을 직감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여인이 보여준 것처럼 하느님의 자비를 믿고, 하느님과 예수님의 부드러움을 만지는 것은 훌륭하고 믿음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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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풍
2020.08.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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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장기풍)“인간 존엄성 침해에 맞서 싸워야” 교종, 8월 12일 수요 일반교리에서 인간 존엄성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8월 12일 바티칸 도서실에서 생중계된 수요 일반 교리교육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는 그리스도교인들은 복음에 위배되는 모든 인간 존엄성 침해에 맞서 싸우고 온 인류 가족과 우리 공동의 집인 지구의 안녕을 위해 일하도록 부름 받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종은 교회의 사회교리에 비추어 보면 현재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에 모든 사람이 얼마나 취약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가르침 내용.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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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풍
2020.08.13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