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출범한 ‘기후위기 남양주 비상행동’(이하 남양주 비상행동)의 창립 과정에 경기도 남양주시를 관할하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1, 2지구가 주도적 역할을 했다.해당 지역에는 금곡, 덕소, 수동, 마석, 마재 성지, 진건, 창현, 천마, 평내, 호평동 성당(1지구)과 갈매동, 광릉, 구리, 다산, 별내, 오남, 인창동, 지금동, 진접, 토평동, 퇴계원 성당(2지구)이 포함된다.지난 12월 당시 환경농촌사목 위원장이었던 김규봉 신부는 1지구와 2지구 지구장에게 남양주 비상행동을 제안했다. 이 제안을 지구장 사제들이 적극 받아들이고 지역
교회와 세상
김수나 기자
2021.03.09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