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구 생태환경위원회가 17일 대전 갑천에서 주일학교 학생들과 줍깅(걷거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9월 1일-10월 4일(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축일)까지 이어진 ‘창조 시기’를 맞아 단지 쓰레기를 줍는 것이 아닌 창조질서보전과 생태 보호, 탄소흡수 역할을 해내는 습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번 줍깅에는 대전교구의 8개 성당인 내동, 대사동, 대흥동, 도안동, 만년동, 복수동, 원신흥동, 전민동 성당에서 사제, 초중고 학생, 교리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줍깅은 우리의 지
교회와 세상
김수나 기자
2022.09.19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