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장기풍)“하느님의 말씀으로 매일매일 변화되십시오.”교종, 1월23일 ‘하느님의 말씀 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23일 오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하느님의 말씀 주일’ 미사에서 강론한 후 곧이어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순례자들과 함께 정오 삼종기도를 이끌면서 매일 복음을 읽고 하느님의 새로움과 기쁨으로 영감과 변화를 받으라고 격려했다. 가르침 내용.오늘 전례 복음에는 예수님께서 자라나신 나자렛 회당에서 설교하시면서 가난한 자와 억눌린 자를 위한 위로와 해방에 관한 선지자 이사야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당
(편집 : 장기풍)“하느님 사랑의 표징을 소중히 여기십시오.”교종, 1월1 6일 연중 제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 16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연중 제2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우리가 복음서에서 읽는 표징들은 우리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실마리라고 강조했다. 교종은 이날 예수님께서 물을 포도주로 변화시킨 가나안 혼인 잔치에 관한 복음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 표징이 어떻게 제자들의 믿음에 불을 붙이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면서 복음서에 나오는 표징들은 하느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단서라고 강조했다.가르침
(편집 : 장기풍)“노동은 인간발전과 성덕 성장에 필수적입니다”교종, 1월12일 수요 교리교육 노동자 성 요셉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12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성 요셉에 대한 주제를 계속하면서 이날은 특히 노동자로서의 요셉의 삶과 우리 인간발전과 성덕의 성장에 필수적인 노동의 존엄성을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복음사가 마태오와 마르코는 요셉을 ‘목수’로 지칭합니다. 이 말은 목수와 건축공예가로 일하는 사람들의 일반적 호칭인 그리스어 텍톤(tekton)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육체적인 힘이 필수이지만
(편집 : 장기풍)“기도는 우리 마음을 주님께 여는 것입니다.”교종, 1월9일 '주님 세례 축일' 삼종기도 가르침 기도 중요성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9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주님 세례 축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기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자신의 세례 날짜를 반드시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가르침 내용.예수님께서 요르단 강가로 가셔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은 예수님께서 공적 생활을 시작하심을 의미합니다. 30년 정도 숨어서 생활하신 후 모습을 드러내신 예수님께서는 기적을 보이시거나 성당에서 가르치시는 대신
(편집 : 장기풍)“모든 그리스도인은 일상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해야”프란치스코 교종, 올해 10월23일 ‘세계 선교의 날’ 메시지프란치스코 교종은 1월6일 2022년10월23일 ‘세계 선교의 날’ 메시지를 미리 발표하고 모든 그리스도인이 일상생활의 모든 면에서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 가톨릭교회는 1926년부터 10월23일을 ‘세계 선교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교종은 이날 주님 공현 대축일에 세계 선교의 날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너희는 땅 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 1,8 참조)라는
(편집 : 장기풍)“신앙의 자유와 박해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전 세계 신자들과 함께 하는 프란치스코 교종 1월 기도지향프란치스코 교종은 2022년 1월4일 발표한 1월의 기도지향 메시지에서 종교적 차별과 박해의 퇴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종교의 자유는 예배의 자유에 국한되지 않고 형제애와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메시지 내용.“이토록 문명된 사회에서 단지 공개적으로 신앙을 고백한다는 이유로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허용할 수 있습니까? 현재 많은 소수종교가 차별과 박해를 받고 있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단
(편집 : 장기풍)“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마음을 여십시오.”교종, 2022년 첫 주일 ‘주님 공현 대축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새해 첫 주일 1월2일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주님 공현 대축일’ 낮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를 묵상하면서 “하느님은 우리 가운데 거하시기를 사랑하십니다. 우리의 삶, 특히 우리가 고군분투하는 어려운 지역에 예수님을 초대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계신다”는 말에는
(편집 : 장기풍)“성 요셉 용기 본받아 이주민 고통을 직시합시다.”교종, 12월29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성 요셉 용기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29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성 요셉에 대한 교육을 계속하면서 헤로데 임금의 베들레헴 아기 학살에서 예수님을 구한 성 요셉의 용기를 상기시켰다. 교종은 현대의 그리스도인들도 세계 여러 지역의 많은 남녀 전쟁과 굶주림으로 고향을 떠나야만 하는 이주민들의 고통을 직시하고 일상생활에서 성 요셉과 같은 용기를 실천할 것을 촉구했다. 가르침 내용
(편집 : 장기풍)“크리스마스는 우리를 대화, 화합, 평화로 초대합니다.”프란치스코 교종, 성탄대축일 낮 ‘우르비 엣 오르비’ 메시지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 25일 예수성탄대축일 낮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된 삼종기도와 전통적인 ‘우르비 엣 오르비’(Urbi et Orbi, 도시와 전 세계에) 성탄 메시지에서 하느님께서는 아드님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에게 만남과 대화의 길을 알려주셨으며, 우리가 그것을 알고 따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교종은 신뢰와 희망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고
(편집 : 장기풍)“성탄절은 우리에게 도움과 기쁨을 제공하도록 상기시킨다.”프란치스코 교종, 12월19일 대림 제4주일 낮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19일 대림 제4주일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청중들과 함께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이날 복음(루카 1,39-45)에 기록된 마리아가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하기 위해 ‘서둘러 떠났던’ 일을 상기하면서 마리아가 엘리사벳에게 했던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에게 관대함을 베풀고 예수님의 기쁨을 가져다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예수님 성탄이 가까워졌습니다. ‘모두 일어나 성
(편집 : 장기풍)“성 요셉은 성령께서 말씀하시는 공간인 침묵을 가르치십니다.”교종, 12월15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성 요셉 가르침 계속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15일 성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성 요셉에 대한 교육을 계속하면서 특히 성 요셉의 침묵에 대해 묵상했다. 가르침 내용.성 요셉은 그분의 침묵과 함께 예수님을 위해 ‘육신이 되신 말씀’의 임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라고 우리를 초대합니다. 그러나 요셉의 침묵은 단순한 침묵이 아니라 경청으로 가득찬 침묵이며, 근면한 침묵, 그리고 그의 위대한 내
(편집 : 장기풍)“대림시기는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문하는 기회”교종, 12월 12일 대림 제3주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 12일 대림 제3주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행한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대림시기 동안 우리가 예수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자문해 보라고 말했다. 이날 교종은 삼종기도 전 성 베드로 광장에 어린이들이 가져온 아기 예수상을 축복했다. 이는 ‘밤비넬리’(아기 예수상) 주일로 알려진 대림 제3주일 50년 전 성 바오로 6세 교종이 시작한 전통이다. 또한 이날은 라틴 아메리
(편집 : 장기풍)“하느님은 단순한 일상에서 조용히 섭리하신다.”교종,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삼종기도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8일 성 베드로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의 단순함 속에서 조용히 섭리하신다는 것과 마리아의 겸손은 그녀로 하여금 온전히 하느님께로 돌이킬 수 있게 하는 내적 자유를 보여 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종은 이틀 전 끝난 키프로스와 그리스 사도적 순방을 설명하고 이주민들에 대한 기억과 무관심에 휩싸이
(편집 : 장기풍)교종 ,그리스 사도적 방문 첫째 날“생명을 권리로 존중하는 새로운 인본주의를 추구하시오.”교종, 그리스 도착, 정부관리, 외교단, 시민단체들에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4일 오전 키프로스를 떠나 현지 시간 11시10분 그리스 아테네 국제공항에 도착해 니코스 덴디아스 그리스 외무장관의 영접을 받고 의장대 사열과 화동의 환영 꽃다발을 받았다. 양측 대표단의 인사 후 교종은 카테리나 사켈라로풀루 대통령이 기다리는 아테네 대통령궁까지 30킬로미터를 차량으로 이동해 대통령과 총리와 잇달아 환담한 후 그리스 정부관리 및 시
(편집 : 장기풍)교종, 키프로스 방문 제2일“서로의 다름은 화해할 수 없는 것이 아닙니다.”교종, 키프로스 정교회 대성당 시노드 모임에서 강조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3일 키프로스 방문 둘째 날을 맞아 키프로스 정교회 대성당 시노드 주교들의 모임에서 연설하면서 가톨릭교회와 정교회 사이의 공통된 유대와 에큐메니컬 대화를 심화하고자 하는 열망은 성 바르나바의 모범을 따르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설 내용.저는 키프로스를 방문하는 동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가 공유하고 있는 ‘사도적 기원’을 상기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오로는 키프로
(편집 : 장기풍)“교종, 35차 해외 사도적 순방으로 키프로스에 도착“12월2일부터 6일까지 제35차 사도적 해외 순방에 나선 프란치스코 교종은 2일 정오 전세기 편으로 로마에서 출발, 오후 3시 키프로스 라르나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교종의 비행기가 라르나카 공항 ‘국가원수 집행관 터미널’(Head of State Executive Terminal)에 멈춘 후 키프로스 주재 바티칸 대사 티토 일라나 대주교가 기내에서 교종을 영접하기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 계단 아래 활주로 레드카펫에는 키프로스 국회의장 아니타 데메트리우가 전통의
(편집 : 장기풍)“교리교사들을 위해 기도합시다.”교종, 전 세계 신자와 함께 하는 12월 기도 지향프란치스코 교종은 12월 기도 지향을 발표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도록 부름받은 교리교사들이 '용기와 창의성과 성령의 능력으로 기쁨과 평화 속'에서 말씀의 증인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전 세계 신자에게 당부했다. 메시지 내용.교리교육에 대한 평신도의 사역은 소명이며, 사명입니다. 그것은 또한 고대에 뿌리를 둔 미래를 내다보는 예배이며, 평신도 존재의 방식입니다. 교회에는 평신도들의 친구이자 교사인 훌륭한 교리교사가 많
(편집 : 장기풍)“잠자는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로 마음을 불태우시오.”교종 11월 28일 대림 첫 주 삼종기도 가르침에서 호소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 28일 낮, 성 베드로 광장 발코니에서 행한 대림 첫 주 삼종기도 가르침을 통해 신자들에게 복음에 대한 선교적 열정을 간직하고 열정을 소멸시키는 ‘영적 나태’로부터 마음을 보호하기 위해 스스로 돌보고 기도하라고 초대했다. 또한 교종은 삼종기도 후 이민자들과 난민들을 지지하고 그들 존엄성을 보호하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했다.가르침 내용.오늘은 예수님 탄생을 기다리는 대림절 첫째 주일입니다.
(편집 : 장기풍)“성 요셉은 진정한 인간관계를 위한 모델”교종, 11월24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 가르침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24일 수요 일반접견 교리교육에서 성 요셉에 대한 교육을 계속하면서 하느님 구원의 역사에서 성 요셉 역할을 조명하면서 그를 통해 사회 변두리에 있는 사람들도 하느님 구원 계획에 특별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르침 내용.루카 복음과 마태오 복음에서는 아브라함(마태오 복음) 또는 아담(루카 복음)에서 시작해 요셉과 예수에서 절정에 이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설명합니다. 복음서들
(편집 : 장기풍)“젊은이들이여, 꿈을 가지고 사회의 비판적 양심이 되시오.”교종, 11월21일 그리스도 왕 대축일과 세계 청년의 날 강론프란치스코 교종은 11월21일 연중 마지막 주일로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자 ‘세계 청년의 날’(WYD)을 맞아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봉헌한 미사 강론에서 이날 제1독서 다니엘 예언서(7,13-14)와 제2독서 요한묵시록(1,5ㄱㄷ-8)과 요한 복음(18,33ㄴ-37)을 두루 인용하면서 젊은이들에게 ‘예수님을 가슴에 품고, 꿈을 꾸고, 삶을 한 입 베어 물라’고 강조했다. 교종은 특히 오늘날 젊은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