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3월의 제주

목련이 눈, 바람, 비에 지고 있었고
한라는 눈꽃이 만발 이었다
올레꾼의 발걸음도 뜸한 시간
두 마리 개가 우렁차게 여행객을 맞았다
강정마을을 지켜주세요
여학생의 소망이 담긴 펼침막이
바람에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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