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카메라 후원을 청합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식구가 이제 5명이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정말 이럴 때 '감개무량'(感慨無量)이라는 말을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난 2007년 인터넷포털사이트 다음에 '가톨릭인터넷언론-지금여기'라는 언론방을 만들어 놓고 시작했을 때는 상근기자가 한 명도 없이, 참으로 고마운 객원기자들과 편집국장 혼자 살림을 꾸려가야 했습니다. 취재와 기사작성, 편집과 운영까지.  그러다가 2009년 3월 26일. 그러니까 3년 전 오늘 정식으로 언론사 등록을 하고 홈페이지를 개설하면서 고동주 기자와 둘이서 일을 했습니다. 

그후로 지금의 정현진 기자와 행정 직원이 차례로 합류했지요. 이제 고동주 기자는 다른 비전을 찾아서 저희 언론사를 떠났지만, 이번에 공채를 통해 2명의 기자가 합류해서, 편집국장 1명, 행정직원 1명, 편집기자 1명, 취재기자 2명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채를 하면서 13명의 지원자가 있었고, 모두가 훌륭한 재능을 지닌 분들이라 참 어렵게 선택해야 했습니다. 몇몇 지원자들은 상근기자가 아니더라도 객원기자로 일할 의욕마저 보여주었기 때문에 기뻤습니다. 

이번에 식구가 된 문양효숙 기자와 강한 기자 두 분입니다. 4월부터 정식 근무할 예정입니다.

여러 독자분께서 새로 선임된 기자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참에 여러분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청이 하나 있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사무실에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들도 이미 노후화되었지만, 새로 들어오는 기자들을 위한 컴퓨터를 아직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지금부터 고민해야 하는 것은 일차적으로 5명의 상근자들에게 지급할 급여를 마련하기 위해 더 많은 후원자를 모집하는 일입니다. 한편 기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를 당장에 2대 정도 구입해야 합니다.

▲컴퓨터 구입에 필요한 자금을 후원하실 분을 찾습니다. 2대 정도 필요하며, 1대당 가격은 80~100만원 정도 소용됩니다. 십시일반 후원해 주실 분은 사무실로 전화를 주시거나 아래 후원계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현재 DSLR카메라가 2대 있습니다만, 1~2대 더 있다면 취재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입니다. DSLR카메라는 통상 1대당 250만원 가량 들지만, 새것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쓰시던 중고카메라 중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지 않은 카메라가 있다면 저희에게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원계좌>

*계좌이용시 송금내역에 '카메라', 또는 '컴퓨터'라고 적어주세요. 

우리은행 1005-881-733300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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