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힘은 독자에게서 나옵니다
저희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언론사로 등록해서 활동한 지 2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가톨릭교회 안에는 개신교에 비해서 언론사가 턱없이 적습니다. <평화방송-신문>과 <가톨릭신문>, 그리고 <아시아가톨릭뉴스> 정도가 전부입니다. 개신교에는 온-오프 언론사가 2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한편 가톨릭교회에서 운영하는 언론사의 경우에도 <평화방송>은 서울대교구, <가톨릭신문>은 대구대교구에서 운영하기에, 교계의 입장을 충실하게 전하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안정된 운영이 가능하겠지만, 언론의 자율성 측면에서는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톨릭뉴스 지금여기>는 편집권의 독립과 언론의 비판적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독립언론'으로 시작했습니다. 최근 주교회의에서 '사회교리 주간'을 제정했지만, 실상 사회교리는 사회 일반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면서 동시에 교회와 신앙인들 역시 사회교리의 원칙에 따라 살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독립언론'은 사회교리의 지침을 충실히 따르기 위한 가톨릭신자들의 당연한 활동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론사가 힘을 받으려면, 재정적 안정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독자들의 관심'입니다. 현재 <가톨릭뉴스 지금여기>는 매일 1,000명이 넘는 독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후원자는 600여 명에 그치고, 회원으로 가입해서 댓글을 쓰거나 소통에 참여하는 분은 2,300명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독자들에게 청합니다. 언론의 힘은 독자에게서 나옵니다. 후원회에 가입이 어려우시더라도 '회원가입'을 해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자 수는 고정독자의 수를 가늠하는 것이기에, 많을수록 좋을 것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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