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님의 여성, 영성, 그리고 어머니 하느님-4]

해를 안 고 돌아 오는 여자
갯벌 속으로 해가 잠기고
노을빛이 퍼지며
오래된 미소가
잔잔히
대지를 적십니다.
가문 자궁 속에 피어난
아기처럼
내 가슴에
해가 돋아 납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김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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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안 고 돌아 오는 여자
갯벌 속으로 해가 잠기고
노을빛이 퍼지며
오래된 미소가
잔잔히
대지를 적십니다.
가문 자궁 속에 피어난
아기처럼
내 가슴에
해가 돋아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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