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4시간을 걸으며 뭉친 다리를 아침체조로 풀어준다.
문화단체 '강길'의 박희진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여강길 제2코스인 새물머리길을 걷는다.
길을 걷다가 발견한 고구마꽃. 박희진 사무국장이 쉽게 보기 힘든 꽃이라며 아이들에게 설명했다.
청미천 앞에서 '4대강사업'의 폐해를 설명하는 박희진 사무국장.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무릎까지만 물이 흘러 쉽게 건널 수 있었다고 한다.
산초나무 잎을 화장하듯이 볼에 문지르는 아이와 신부님.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미숫가루.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어떤 청량음료보다 맛있었다.
경기도를 벗어나 충청북도로 접어든 아이들. 경기도와 충청도, 강원도가 만나는 삼합리를 걸었다.
4륜 오토바이를 몰고 지나가다 아이들을 응원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뒤처진 동무의 손을 잡고 함께 가는 모습이 정겹다.
힘들었지? 물놀이로 피로를 싹~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며, 4대강사업으로 자연이 파괴되는 현장을 봄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알아보자는 취지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에서 선교본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여주 지역의 남한강인 여강길을 순례했다. 그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전한다.

▲ 첫날 4시간을 걸으며 뭉친 다리를 아침체조로 풀어준다.

 

▲ 문화단체 '강길'의 박희진 사무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여강길 제2코스인 새물머리길을 걷는다.

 

▲ 길을 걷다가 발견한 고구마꽃. 박희진 사무국장이 쉽게 보기 힘든 꽃이라며 아이들에게 설명했다.

 

▲ 청미천 앞에서 '4대강사업'의 폐해를 설명하는 박희진 사무국장. 공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무릎까지만 물이 흘러 쉽게 건널 수 있었다고 한다.

 

▲ 산초나무 잎을 화장하듯이 볼에 문지르는 아이와 신부님.

 

▲ 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미숫가루.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는 어떤 청량음료보다 맛있었다.

 

▲ 경기도를 벗어나 충청북도로 접어든 아이들. 경기도와 충청도, 강원도가 만나는 삼합리를 걸었다.

 

▲ 4륜 오토바이를 몰고 지나가다 아이들을 응원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 뒤처진 동무의 손을 잡고 함께 가는 모습이 정겹다.

 

▲ 힘들었지? 물놀이로 피로를 싹~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저작권자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