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장기풍)
"생명윤리적 도전에 그리스도교적으로 대응합시다."
프란치스코 교종과 함께 하는 3월의 기도 지향
프란치스코 교종은 세계 신자들과 함께 하는 3월의 기도 지향을 발표하고 현 시대의 생명윤리적 진보가 제시하는 도전에 그리스도교적으로 응답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말씀 내용.
최근 생명윤리 분야 과학이 큰 발전을 이루면서 많은 문제점을 제기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도전에 과감하게 대응해야 하며 결코 우리의 머리를 ‘타조’처럼 숨겨서는 안 됩니다. 생명공학은 항상 ‘인간 존엄성에 대한 존중’에 기초하여 사용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삶에 대한 우리의 부주의한 태도인 '폐기 문화'는 '인간 배아'에도 적용됩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닙니다.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폐기 문화를 확장하는 것은 인류에 커다란 피해를 줍니다. 우리는 '이윤 추구'가 의학과 생명 연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판하면서 심각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인식하고 잘 분별해야 합니다. 이것은 생명공학의 발전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기술발전을 제한하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러한 발전과 동반하려고 노력합니다. 교회의 노력은 인간의 존엄성과 진보를 모두 보호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진보를 위해 인간 존엄성을 대가로 지불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존엄성과 과학의 진보는 둘 다 조화롭게 함께 가야 합니다. 기술발전과 병행하여 세계가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또한 우리는 새로운 생명윤리적 도전에 직면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과학자와 의료인들은 계속해서 기도와 행동으로 모든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수호하기를 바랍니다.
“프란치스코 교종, 우크라이나에 특사 파견”
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9일 전쟁으로 폐허가 되어 가는 우크라이나에 특사로 파견한 바티칸 전례원장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과 우크라이나 그리스 가톨릭교회와 라틴 가톨릭교회 지도자들과 통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전반에 걸친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날 통화에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은 교종에게 폴란드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입국한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특사단의 첫인상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종은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에게 “역사의 극적인 순간에 사도좌를 대신해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목적인 만큼 계속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으라”고 당부했다.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은 3월10일 우크라이나 리비우의 그리스 가톨릭교회(UGCC)가 운영하는 사회지원센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의 모든 종교단체 대표들과 공동기도에 참여했다.
한편 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7일 바티칸 전례원장이자 자선사무소 책임자인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과 온전한 인간발전 촉진부서 이주사목국 장관 대행 마이클 체르니 추기경을 교종의 개인 특사로 파견했다. 프란치스코 교종은 이들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하면서 "바티칸은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전쟁 앞에서 우리 모두는 가난합니다.”
교종 우크라이나 특사 체르니 추기경 우크라이나 현지 보고
우크라이나에 프란치스코 교종 특사로 파견된 바티칸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부서 이주사목국 장관 대행 마이클 체르니 추기경은 3월9일 헝가리에서 졸트 셈옌 부총리를 만나 함께 수백 명의 피난민 인파가 5개 접수처에 모여 있는 바라바스 마을로 향했다. 졸트 셈옌 부총리는 인도주의 위기에 대한 가톨릭교회 이니셔티브에 헝가리 정부의 지지를 거듭 강조하면서 “헝가리는 난민들을 아무런 제한 없이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체르니 추기경은 이러한 환영의 태도가 단순히 비상사태에만 국한되지 않고 영구적인 태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바라바스에서 체르니 추기경은 사제 두 명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경을 건너 트랜스 카르파티아에 있는 베레호베를 방문했다. 이 지역은 폭격의 피해는 입지 않았지만 수천 명의 난민이 모인 곳이다. 이곳에서 체르니 추기경은 마리우폴의 어린이병원이 러시아의 폭탄 공격을 받은 것에 “전율한다”며 러시아의 만행을 규탄했다. 그는 “마리우폴 소아과 병원의 폭탄 공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폭격과 소아과 병원’이 나란히 같은 문장에 있는 두 단어가 몸을 떨리게 만듭니다. 이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민간인에 대한 이러한 공격을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고 말했다. 체르니 추기경 일행의 보고서는 난민들의 고통과 함께 이를 이용해 돈을 갈취하는 일부 사회악에 대해서도 자세히 보고했다. 보고서 내용.
“베레호베까지는 헝가리 국경에서 20분이 소요됩니다. 교외는 거의 황량합니다. 멀리 러시아의 전형적 시골집인 ‘다차’가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그곳은 부유한 난민들이 머무는 곳입니다. 베레호베는 현재 가난한 사람과 부자들 사이 투쟁의 현장입니다. 일부 난민과 부자들은 가난하고 약한 자들에게 일종의 세금이나 식량을 요구하는 깡패들입니다. 일부 우크라이나인들은 동포들이 국경을 넘는 것을 돕거나 징집을 강요하는 계엄령을 피해 피난하는 남성들에게 ‘건강 악화 증명서’를 제공하는 대가로 최대 2000포린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은 크게 부풀려진 가격에 부다페스트로 수송할 것을 제안합니다. 국경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헝가리 버스와 특히 납치되어 거리로 나올 것을 두려워하는 많은 여성은 두려워 이를 승낙합니다. 이러한 두려움이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인신매매는 큰 문제입니다. ‘비극 속의 비극’은 인도주의 위기를 먹고 있습니다.”
추기경 일행은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아직 공사 중인 학생들을 위한 화이트 기숙학교에 도착했다. 전쟁 후 지금은 쉼터로 변했다. 보고서는 계속된다. “이곳은 그리스와 라틴가톨릭, 개신교, 개혁파 그리스도교인들의 노력을 한데 모아 ‘모든 형제들’이라고 불릴 수 있는 곳으로 종교 간 차별이 없습니다. 모두는 이웃을 돕기 위해 부름을 받은 착한 사마리아인입니다. 그들은 협력하지 않으면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양한 종파 대표자들은 식탁에 앉아 우리들에게 피난민을 환영한 경험, 죽음이나 이산가족으로 무너진 가족의 비극, 또는 부당한 전쟁에 참여했다고 생각한 일부 러시아군의 후회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라틴가톨릭 미콜라 페트로 루초크 주교는 ‘이것은 대량 학살입니다’라고 거의 속삭이듯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 민족에게는 십자가가 있고 많은 사람이 골고다로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도망가지 않고, 포기하지도 않으며, 자유, 진리, 인간 존엄성의 가치를 지키고 싶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또 참석자들은 프란치스코 교종 특사의 방문과 바티칸에 작은 우크라이나의 종이 울리게 해 준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의 도전에 직면해 있는 우리 모두는 가난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이들에게 교종의 관심을 전달하면서 ‘즉각적인 자선과 장기적으로 완전한 인간개발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약속이며 응답입니다. 비상사태에 대응하고 세상의 너무나 많은 사람이 고통 받고 가난하고 이질적인 삶으로 돌아가게 된다면 슬플 것이며 이 악몽 같은 현실에서 더 나은 인간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평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할 것’이라는 프란치스코 교종의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다음 우리는 기숙 학교에 수용된 난민들에게 소개되었습니다. 그들 중에는 어머니와 자매들과 함께 키예프(키이우)를 탈출한 14살 소년도 있었습니다. 체르니 추기경이 '얘야, 어디로 가고 싶니?' 하고 묻자 소년은 '몰라요, 그냥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전날 헝가리에서 방문했던 바라바스의 카리타스 센터에 빽빽이 들어찬 수백 명의 난민도 고향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박격포로 파괴된 키예프의 집을 슬퍼하고, 또 다른 사람들은 독일, 오스트리아, 심지어 미국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숙박시설과 관련한 피난처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침에 키예프를 탈출한 이레나는 비행기를 놓치게 한 느린 운송 시스템에 화가 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도착과 이동 속도를 관리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가 카리타스 센터를 방문하는 동안에도 80명이 새로 도착했고, 센터에는 음식, 장난감, 옷으로 가득찬 침대와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체르니 추기경이 자원봉사자들과 난민들에게 프란치스코 교종님을 대신해 축복을 내리려고 하는 순간 그때까지 누워 있던 한 여성이 아이와 함께 탈출하려다 폭탄으로 사망한 여성의 사진을 휴대폰으로 보여 주기 위해 일어났습니다.
그 여성은 '전쟁이란 이런 것입니다. 무고한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여성들은 강간을 당했습니다'라고 외쳤습니다. 여성의 말에 일부는 고개를 끄덕이고 대부분은 잠자기, 짐싸기, 동화읽기 또는 블록놀이로 아이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일을 계속합니다. 체르니 추기경은 침대 사이를 지나다니면서 묵주를 나누어 주고 아이들을 어루만집니다. 수많은 현지 언론인이 건물 밖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난 주일 프란치스코 교종의 삼종기도 후 말씀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체르니 추기경은 그들에게 진실이 밝혀지고 알려지기를 위한 ‘선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계속해 달라고 당부하며서 교종을 대신해 축복을 드렸습니다. 피난민들과 샌드위치와 따뜻한 음료를 나누기 위해 저녁 늦게 카리타스 센터로 출발하려는 추기경에게 한 무리의 여성들이 다가옵니다.
검은 머리의 소녀는 러시아어로 ‘Спасибо’(스파시보, 감사합니다)라고 외칩니다. 다른 한 사람은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옮기는 데 6일이 걸렸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모피로 장식한 모자를 쓴 한 여성은 2014년 도네츠크를 탈출해 폭탄으로 파괴된 하르키프로 피신했다고 설명합니다. 전쟁이 그녀를 계속 따라다녔고 이제 그녀는 또다시 전장에서 도피하는 자신을 발견한다고 말합니다. 체르니 추기경이 그녀를 축복하려고 하자 키예프 출신의 연로한 시인 이나는 추기경의 손을 잡고 "나는 유대인입니다. 저는 우크라이나 시민권을 가지고 있고 러시아어를 할 줄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서로 다투지 않고 선을 위해 일하기를 원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성 교회박사들의 가르침은 세상에 빛과 희망을 줍니다.”
교종, 유럽 교회 여성 박사와 유럽 공동 수호자에 관한 국제회의에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종은 유럽의 교회 여성박사와 공동 수호자들에 관한 국제회의 참석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성인들의 가르침들은 ‘영구적인 깊이와 관련성에 특히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교종은 교회 '여성 박사'들로 선포된 아빌라의 성녀 데레사, 시애나의 성녀 카타리나, 리지외의 성녀 데레사, 빙겐의 성녀 힐데가르트, 스웨덴의 성녀 비르지타과 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 등의 예를 들면서 이분들은 교회와 이 시대 세계에 꼭 필요한 여성성을 구성하는 몇 가지 요소들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종은 “이분들의 탁월한 가르침은 특별히 그분들의 지속적인 깊이와 관련성으로 인해 시의적절하며 현재 세계의 상황에서 빛을 제공할 수 있으며, 파편화되고 분열된 세계에 희망을 전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종은 이들 성녀들은 모두 '거룩한 삶'으로 증거했으며, 세례의 은혜를 통해 성령께 순종하는 법을 배우고 그들의 마음에 충만한 하느님의 사랑으로 힘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교종은 “오늘날 우리 세계는 창조주께서 모든 여성에게 부여하신 필요한 여성스러움과 존엄성과 내재적 가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종은 교회의 여성 박사들을 공경하는 유럽의 후원자들에게서 '어려움에 맞서는 용기와 실용적이 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가장 아름답고 인간적인 것을 촉진하려는 자연스러운 욕망, 세계와 역사에 대한 선견지명과 예언적인 비전을 발견할 수 있다'고 칭찬했다. 교종은 이들의 교회와 역대 교종들에 대한 크나큰 사랑을 높이 평가하면서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죄와 고통을 치유하는 일을 돕기 위한 그들의 사명을 칭송했다. 끝으로 교종은 이번 회의가 교회와 세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여성의 거룩함'을 증진하는 동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전쟁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 함께 극복합시다.”
교종, 2023년 세계 청소년 대회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종은 2023년 8월1일부터 6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 대회(WYD)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독창성과 지혜로 위기를 극복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권고했다. 이 메시지는 3월3일 2023년 리스본 WYD 준비위원회 회장 아메리카 마누엘 아기아르 몬시뇰을 접견한 자리에서 녹음된 것이다. 메시지 내용.
우리는 팬데믹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경제 위기에 빠졌으며, 지금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악 중의 하나’인 전쟁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위기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위기는 우리가 더 잘 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시험합니다. 위기는 똑같이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더 좋든, 나쁘게 나오든 우리가 직면한 도전은 더 나은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WYD는 그늘이 아닌, 젊은이들의 모임을 생생하게 만들고, ‘신선하고 창조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복자 카를로 아쿠티스의 말씀처럼 우리는 ‘사본’이 아니라 ‘원본’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 청소년들에게 최고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당신은 창의적이군요, 시인입니다!"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준비하는 WYD는 ‘2023년 8월을 바라보는 창조의 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저는 여기에 참여할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것이 어떻게 도달했는지보다는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유익한 만남'이 되도록 기도를 드리기 바랍니다.
“평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개입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바티칸 국무장관 피에트로 파롤리 추기경 TV인터뷰에서 강조
바티칸 국무장관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이탈리아 주교회의가 운영하는 TV2000과의 인터뷰에서 바티칸은 동유럽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대화 이니셔티브를 촉진할 용의가 있음을 강조했다. 파롤린 국무장관은 동유럽 평화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로 ‘무기 중단’, ‘전투를 중단하되, 무엇보다 긴장의 고조를 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단계적 확대는 정확히 구두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특정 단어, 특정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 이것들은 정신에 불을 붙이고 거의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실제로 보고 있는 치명적인 무기인 완전히 다른 수단을 사용하도록 유도할 뿐입니다. 이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바티칸의 평화를 위한 중재와 개입은 여러 수준에서 전개됩니다. 종교적인 차원에서 시작하여 ‘주님께서 고통 받는 땅에 평화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합창 기도'로 시작하여 다른 많은 기관과 마찬가지로 우크라이나에서 온 난민을 환영하는 카리타스와 교구를 통한 인도주의적 개입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외교적 이니셔티브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이미 전 세계에서 다양한 시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존재와 행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 우리는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장기풍(스테파노)
전 <평화신문> 미주지사 주간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