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6시, 온라인 줌으로 열려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와 천주교인권위원회가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함께 2일  “차별과 혐오 없는 세상을 기원하는 평등의 묵주 기도회”를 연다.

이번 묵주 기도회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 시작된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 행사 가운데 하나로, 2일 오후 6시 온라인 줌(bit.ly/NongsungOn)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예수님의 자리는 언제나 가장 낮은 곳이었고 그분은 늘 약자의 곁에 서는 분이었다.  당신의 가르침은 사랑이라 믿는다”면서 “그렇기에 단 한 명도 홀로 두지 않겠다는 평등의 약속, 차별금지법이 반드시 제정되기를 바라며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묵주기도를 바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2021 평등의 이어달리기 온라인 농성은 9월 1일-17일까지 진행된다. 오체투지, 노동, 성 소수자, 여성, 주거, 젠더 등 각 분야의 차별과 평등에 대한 이야기 나눔 등 여러 프로그램이 매일 열린다. (참여 : https://nongsungon-equalityact.kr)

(이미지 제공 =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미지 제공 = 천주교인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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