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올레길 걷기 독자모임 '빛 따라 길 따라' 5월 모임은 흥선대원군의 사저였던 운현궁의 역사를 알아보고, 천도교 중앙대교당(수운회관 옆)을 방문하여 동학혁명 12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 본 후, 최근 한옥과 양옥이 어우러진 형태의 성당으로 재건축 축성을 한 가회동성당을 순례합니다. 북촌에 위치한 계동은 주문모 신부(8월에 시복)가 220여년 전 한국 교회 최초로 미사를 집전했던 지역입니다. 끝으로 와룡공원과 북악산 산성길을 거쳐 삼청공원까지 걷습니다.

- 장소 : 운현궁 입구
- 일시: 5월 17일(토) 오전 9시 50분 집합
- 회비: 1인당 1만원+ α
- 준비물: 도시락, 물, 모자, 운동화, 스틱 등 (우천시 우산)
※ 예약 도우미: 김미애(지금여기 독자팀장: 010-7135-2522), 진행자 : 유선근(010-2334-6788)

<교통 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에서 50미터 전방) 혹은 5호선 종로3가역 (5번 출구로 나와 낙원상가를 지나 100m 전방)

<진행 순서>
09:50~10:40 : 운현궁 견학
10:40~11:40 : 천도교 중앙대교당 방문 및 해설
11:40~13:30 : 가회동 성당 순례 및 점심
13:30~14:00 : 와룡공원으로 이동
14:00~16:00 : 북악산산성길~삼청공원
16:00~: 소감 나누기 및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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