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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구, 3월 9일까지 모든 미사 중단정부 요청 적극 수용

천주교 부산교구도 24일, 코로나19에 대한 3단계 지침을 내고 3월 9일까지 본당과 각 기관에서 신자들과 함께 하는 모든 미사와 모임을 중단하기로 했다.

부산교구는 코로나19 조치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정부의 대응 요청을 적극 수용해 감염 확산을 최대한 저지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부산교구는 이에 따라 주일미사 참례 의무를 관면하고, 모든 신자에게는 가정에서 당일 독서와 복음을 묵상하고 묵주기도 5단을 바치도록 했다. 또 2월 26일 재의수요일 예식은 생략하되, 단식과 금육을 지키며 참회와 극기의 정신으로 사순시기를 지내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발표한 대국민 담화에서 종교계에, “종교행사 등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는 자리나 야외라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행사는 당분간 자제하거나 온라인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한 바 있다.

현재 미사 중단을 결정한 교구는 광주, 대구, 부산, 수원, 안동 등 5개 교구이며, 나머지 교구도 미사 잠정 중단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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