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의 수요일부터 3월 6일까지 모든 미사와 모임 중단

25일 마산교구가 3월 6일까지 '교우들과 함께 드리는 미사'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사 잠정 중단을 결정한 교구는 원주, 제주교구를 제외한 14개 교구다.

마산교구는 재의 수요일인 2월 26일부터 3월 6일까지 교구 내 모든 신자와 함께 하는 공동체 미사와 모든 교육 및 행사, 모임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혼인, 장례 미사는 본당신부 재량에 맡기되, 최대한 간소화하도록 했으며, 일반적 병자영성체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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