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공사를 앞두고 미수습자 5명의 수습을 기원하는 위령제가 열렸다.

2월 6일 오후 3시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 직립 공사 위령제’에는 천주교, 불교, 원불교, 개신교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천주교에서는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장 김양수 신부, 사목국장 김정용 신부, 예수의 카리타스수녀회 수녀 등 성직자, 수도자 7명이 참석했다.

2018년 2월 6일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우는 공사가 시작됐다. (사진 제공 =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6일 오후 3시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 직립 공사 위령제’에 천주교, 불교, 원불교, 개신교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제공 =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이날 천주교에서는 광주대교구 교구청, 정의평화위원회, 목포시 종합사회복지관, 예수의 카리타스 수녀회 등에서 성직자, 수도자 7명이 참석해 고별 예절을 했다. (사진 제공 =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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