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 정동 품사랑갤러리...공동고백도 있습니다

지난 한 해 여러분은 행복하셨나요? 주님께서는 지금 슬픈 이들과 안타까운 세월을 건너는 이들에게 행복하다고 하셨는데, 평화를 위해 일하는 이들이 행복하다 하셨는데, 여러분도 충분히 슬퍼하고 가슴 아파하면서 평화를 위해 일하셨나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위해 한 해 동안 수고하고, 특별히 가난한 이들과 공감하며 살아오신 여러분과 한 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 보살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리는 송년미사를 오는 12월 8일 오후 4시 정동 품사랑 갤러리에서 봉헌할 예정입니다. 한 해 동안 후원해 주신 독자들과 전제 없이 봉사해 주신 이사진과 편집위원, 운영위원, 그리고 귀한 글을 제공해 주신 칼럼리스트들을 모시고 소박한 감사의 시간을 보내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송년미사에서는 황상근 신부님의 주례로 '공동고백'의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대림절 판공성사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공동고백을 통해 새로운 삶을 경험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2부에서는 주원준 편집위원의 진행으로 운영위원들의 중창, 지금여기의 한해살이 그리고 봄눈별의 인디언 플루트 연주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쉬움 없이 참석하셔서 행복한 주말을 엮으시길 바랍니다.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오후 4시~6시

서울 정동 품사랑갤러리(프란치스코교육회관 건너편 건물 2층)

1부:  송년미사 (주례: 황상근 신부)
        *미사 중 공동고백

2부: 감사의 시간
2012년 지금여기 발자취 동영상/Thank Tree/운영위원 중창
기자 콩트/ 독자 한 마디/봄눈별 인디언 플루트 연주

▲ 정동 품사랑  (100-120) 서울 중구 정동 25-2   ☎31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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