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안동교구 홈페이지)
(이미지 출처 = 안동교구 홈페이지)

3월 초 일어난 강원 삼척, 경북 울진 지역 대형 산불 피해 지원에 각 교구와 단체가 나서고 있다.

주요 피해 지역인 경북 울진과 삼척, 동해안 일부 지역 관할 교구는 안동, 춘천교구로 이들 교구는 각각 특별 재해 모금을 진행해 이재민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주교구는 큰 피해는 없었으나, 인접 교구의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교구장 서한을 통해 2차 헌금을 독려했다. 조규만 주교는 서한에서 “(춘천교구와 안동교구의) 이웃 교구로서 어려운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마땅한 일”이라며, 춘천교구와 안동교구 긴급 지원을 위해 사순 제3주일에 2차 헌금을 진행했다.

대전교구와 의정부교구도 모금과 특별헌금을 진행한다.

대전교구는 3월 18일부터 5월 1일까지 교구 사회복지국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의정부교구는 사순 4주일(3월 26-27일)에 산불 재해 지원을 위한 특별헌금을 실시한다.

재단법인 바보의나눔도 긴급구호 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바보의나눔은 춘천교구사회복지회, 안동교구사회복지회에 각각 1억 원을 지원하고, 이재민들이 삶의 터전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 달간 ‘2022 산불 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진행한다.

후원 계좌 안내

-대전교구
모금 계좌 : 농협 317-0009-9797-41 (재)대전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

-안동교구
후원계좌 : 농협 301-0307-1905-31 재단법인 천주교안동교구유지재단

-의정부교구
특별헌금계좌 : 우리 1005-300-896358 (재)천주교의정부교구유지재단

-춘천교구
후원계좌 : 신협 135-000-030886 춘천교구천주교회

-바보의나눔
홈페이지(www.babo.or.kr)
또는, 모금 전용 계좌 : 우리은행 1005-189-337337 예금주 (재)바보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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