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 활동가 초청해 도울 수 있는 일 모색

미얀마 시민의 저항 운동을 지원하는 태국의 시민 단체 SEM(Spirit in Education Movement)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26일 “미얀마 쿠데타와 인도적 위기에 대한 태국 시민사회의 대응과 시사점”을 주제로 온라인 강연회가 열린다. 이 행사는 미얀마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과 작은형제회 동아시아 JPIC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태국 SEM의 활동가 솜분 쭝프람프리는 지난 25년간 미얀마의 민주화와 시민사회 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 올해 2월 군사 쿠데타 이후 미얀마 시민을 위해 식량 지원과 코로나 대응을 돕고 있다. 그를 초대해 최근 미얀마의 상황과 이에 대한 SEM의 대응 활동과 전망에 관해 듣는다. 더불어 미얀마 사태 해결을 돕기 위해 한국의 시민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한다.

강연은 26일(목) 저녁 8시에 줌(ZOOM)으로 볼 수 있으며, 25일까지 신청받는다.

온라인 강연회 신청하기 https://forms.gle/5VYAoPpxoSL22dVE6

(포스터 제공 = 작은형제회 동아시아 JPIC /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br>
(포스터 제공 = 작은형제회 동아시아 JPIC / 미얀마 민주주의를 위한 불교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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