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제는 박상훈 신부(예수회)가 맡았으며, <복음의 기쁨> 1장과 2장을 중심으로 ‘현장교회’가 무엇이며, 이 시대에 현장교회가 어떤 모양과 방향성을 지녀야 하는지 통찰했다. 박상훈 신부는 “극심한 불평등에 시달리며 인간 존엄을 잃어버린 삶의 조건과 구조에서 ‘복음’은 참으로 삶의 기쁨이자, 소명일 수 있는가” 물으며, 교황 프란치스코의 “교회는 야전병원이다”라는 말을 통해 ‘복음화’의 의미와 교회의 전망을 찾고자 했다. (동영상 제공 / i Kol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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