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 평화위원회에서는 4월 29일 쌍용차 사태의 조속한 해결과 이땅의 노동자들을 위한 미사를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드렸습니다. 이용훈 주교님께서 집전하신 이번 미사에서는 앞서 대한문 앞에서부터 프란치스코 교육회관까지 행진을 시작으로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쌍용자동차 노동자들과 신자, 일반인, 신부님들과 함께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미사를 마치고 다시 대한문까지 다함께 묵주기도를 드리며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한문에서 탁이미정님과 김영미 수녀님께서 쓰신 글을 듣는것으로 이번 미사를 마쳤습니다. 마지막 탁이미정님과 김영미 수녀님의 글을 들으며 많은 분들이 눈시울을 적시셨고 이용훈 주교님의 쌍용자동차와 노동자들의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동영상 제작: http://www.ikol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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