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땅과 사람들의 마음에 부활의 기쁨과 희망이 전해진 2011년 부활절인 24일 오전 10시, 상도 4동 철거지역에서도 부활미사가 봉헌됐다. 예수회 최영민 신부,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임용환 신부, 봉천동 선교본당 조영식 신부가 공동 집전한 이 미사는 철거민들과 60여 명의 신자들이 참석해 상도 4동 철거 문제의 해결과 용산참사 진상 규명이 또 하나의 부활로 오기를 기도했다. 촬영/ 고동주 기자 편집/ 최영민 신부(예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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