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생명평화미사 소식

1. 6/8(월) 미사

6/8 저녁 7시 용산현장에서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최승정 신부님(서울교구), 이강서 신부님(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겸 장위1동 선교본당 주임), 정석현 신부님(의정부교구), 민형기 신부님(의정부교구), 문정현 신부님(전주교구)께서 공동으로 집전하셨습니다.
영성체 후, 그동안 빈민사목에서 판매했던 양초로부터 얻은 수익을 유가족에게 전달했습니다. 작은 정성들이 모여 100만원이 넘는 후원금이 만들어졌습니다.

▲ 앞으로는 봉헌 시간에 꽃과 초를 제대 앞에 놓기로 했습니다. 미사 후에는 봉헌된 꽃과 초를 다시 분향소 앞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유가족들이 들고 있던 영정도 이날부터는 제대 앞으로 옮겼습니다.

■ 강론(김정대 신부님)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 부부가수 김정은 님과 엄광현 님의 공연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 철거민 노한나 님 말씀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 송경동 시인 말씀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 이강서 신부님 말씀 "그날을 앞당기는 손"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1. 한나라당 규탄 기자회견(6/8)

용산범대위는 6/8 오후 1시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용산 참사 해결 없는 국정쇄신 기만이다’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참사 발생 140일이 다 되도록 아무런 사과도 대책도 없을뿐더러, 재개발 관련 악법을 제정하면서 참사 해결에 역행하고 있는 한나라당을 강력 규탄하면서 박희태 대표와 면담을 요청했지만 한나라당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한나라당에 보내는 용산범대위의 공개 질의서●●●



●●●영상이 보이지 않으시는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2. 용산 현장에서 듣는 저항의 라디오, 행동하는 라디오 '언론 재개발'

"촛불이라는 것도 이런 식으로 번져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용산에서 있었던 일들 자체가 먼 이야기가 아니잖아요."

"너무 거창하게, 매일하는 이야기하는 신자유주의 어쩌구 이런거 말고, 좀더 가깝게,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 이야기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까운 이야기로 접근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용산 현장에서 좀더 문화적인 활동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바리스타 도영이 커피 볶아서 나눠 먹는 활동들이 친근하게 느껴지거든요."

용산참사 현장에서 라디오 방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약 1시간입니다. 들어보세요!
* 용산촛불방송국 레아 http://cafe.daum.net/Cmedia
* 행동하는 라디오 듣기 http://blog.jinbo.net/yongsanradio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

저작권자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