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는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광화문 광장에서 봉헌되던 ‘세월호 아픔을 나누는 미사’가 1월 3일 미사를 마지막으로, 24일부터는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미사를 주관하던 ‘정의평화민주 가톨릭행동’은 그동안 세월호 광장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봉헌하던 미사를 매월 넷째 수요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화문 미사는 1월 3일 오후 7시 30분에 마지막으로 봉헌되며, 다음 미사는 1월 24일 오후 7시 30분 프란치스코교육회관 경당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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