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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여성 청소년 자립실습 카페 ‘엘브로떼’ 설립
강한 기자  |  fertix@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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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19  17: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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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나 학교가 학생들의 진로, 자립교육을 위한 매장으로 카페 엘브로떼를 5월 17일 서울 성북구 정릉시장에 열었다.

자오나 학교는 가정이 없는 여성 청소년(청소녀), 그리고 미혼모가 아기와 함께 살며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생활공동체형 대안학교로, 원죄없으신마리아 교육선교수녀회가 서울 성북구에 만들어 2015년 10월 개교했다.

엘브로떼는 ‘새싹’이라는 뜻의 스페인어다. 자오나 학교는 이 카페에서 학생들이 플로리스트 과정에서 배운 꽃 인테리어 상품을 만들어 팔고, 바리스타, 꽃차 교육으로 배운 실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천주교에서는 자오나 학교와 카페 엘브로떼 외에도 몇몇 교구와 수도회가 청소년들을 위한 일시 쉼터, 자활 작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대교구는 2016년 5월 탈시설 청소년 자립을 위해 ‘주빌리하우스’를 열었다. 성심수녀회는 여성 청소년을 위한 ‘모퉁이 쉼터’를 경기 부천에서 운영한다.

인천교구는 청소년 일시, 단기, 중장기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자활을 위한 작업장으로 ‘카페 립’도 운영한다. 또 수원교구가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단기 남자청소년쉼터, 성남시 중장기 남자청소년쉼터도 있다.

   
▲ 2016년 서울 성북구 자오나 학교에서 학생들이 사진 수업을 받고 있다. ⓒ정현진 기자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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