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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구현사제단, 3.1민주선언 40년 기념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박정희 유신독재에 저항했던 1976년 3.1민주선언 40주년 기념 미사를 오는 삼일절에 봉헌한다.

정의구현사제단 총무 배인호 신부(안동교구)는 사제단 정기총회 결과를 설명하면서, 개신교계와도 논의해 더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말했다.

정의구현사제단 정기총회는 광주 가톨릭평생교육원에서 1월 25일부터 열리고 있다. 26일에는 ‘2016년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사제 회의를 열었으며,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배인호 신부는 이번 총회에 전국 거의 모든 교구에서 30여 명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총회는 27일 오전 파견미사로 끝난다.

3.1민주선언 사건은 1976년 3월 1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삼일절 기념 미사와 기도회를 마치며 민주주의, 경제입국 구상 재검토, 민족통일을 요구하는 선언문이 발표된 사건이다. 이를 빌미로 윤보선, 김대중, 함석헌 등 각계 지도급 인사들이 대거 구속됐다. 천주교 사제로는 원주교구 신현봉, 전주교구 문정현, 서울대교구 함세웅 신부 등이 구속됐다.

   
▲ 2015년 11월 16일 '국정화, 노동개악 반대' 시국기도회 뒤, 참가자는 "국정화 반대" 등의 구호를 외치며 광화문 광장까지 행진했다. ⓒ정현진 기자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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