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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848건)
타인의 얼굴
어제는 남편의 생일이었다. 평소 같으면 동네가게에서 술과 안주거리, 아이들 음료수를 사와서 주거니 받거니 주님을 즐겁게 모셨으련만, 며...
유정원  |  2009-01-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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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성 바오로
En Cristo 8년 전 이맘 때 엘살바도르의 뉴에바 에스뻬란사 마을에서 호세 콤블린 신부를 만났다. 브라질에서 왔다며 벨기에 출신 ...
임종숙  |  2009-01-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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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길, 이밥 실컷 먹어봤으면
우리식구가 끼인 피난 행렬은, 안동-의성-군위를 거쳐 군위와 다부 사이 신작로 옆에 작은 연못이 있던 어느 마을에 닿았어. 이곳에서 하...
정호경  |  2009-01-12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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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면서 같은 이름
“나는 야훼다. 나는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에게 전능의 신으로 나를 드러낸 일은 있지만 야훼라는 이름으로 나를 알린 일은 없었다”(출애 6,2-3) 성서에서는 신의 이름이 바뀌어온 사례가 나온다: “나는 야훼다. ...
이찬수  |  2009-01-12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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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가족들과 함께
어제는 중풍을 앓으시는 친정어머니를 뵈었습니다. 어머니 곁을 지키는 아버지께 하루 휴식을 드릴 겸 목요일마다 찾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아버지가 집에 계셔서 이상하다 했더니, 어머니와 전날부터 대판하셨던 모양...
유정원  |  2009-01-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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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 대천사
어떤 문제나 관계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이 이콘을 바라본다. 그 눈빛에 마음을 모운다. 뒤엉켜 있는 내면의 그 무엇의 시작을 찾기 위...
루시 수녀  |  2009-01-0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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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한국천주교회의 씨앗(3)
반상의 차별없는 천주학
배꽃집  |  2009-01-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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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길에 나선 우리식구들
동네 사람들이 한 집 두 집 피난보따리를 싸서, 이고 지고 들고 떠나기 시작했어. 우리집 옆 제방에 올라가 보니, 벌써 안동쪽 신작로가...
정호경  |  2009-01-04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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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소리 세례자 성 요한
En Cristo 잠깐 눈을 감고 세례자 요한의 모습을 그려보자. 엉클어진 머리에 거친 수염, 낙타 털옷에 가죽 띠를 두르고 지팡이도 ...
임종숙  |  2009-01-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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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를 뜨며
새해를 맞자마자 곧 우리 집 두 남자인 남편과 아들 생일이 돌아온다. 언제나 처럼 실속 없이 돈도 별로 벌지 못하고 일에 매달려 살면서도, 이번에는 아들 생일을 맞아 목도리를 선물하려고 일주일째 틈틈이 뜨개질에 매달...
유정원  |  2009-01-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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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한국천주교회의 씨앗 - 광암 이벽(2)
배꽃집  |  2008-12-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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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서울 가서 돌아오시지 않고
어느 날 저녁밥을 먹는 자리에서, 어머니가 할머니에게 말씀하셨어. "어머님, 우리식구는 영주에서 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어요. 제가...
정호경  |  2008-12-2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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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축복이 모든 이에게
그리스도의 축복이 모든 이에게[루시 수녀의 이콘 응시] En Cristo 새해 첫날에는 누가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을 하거나 용기를 주는...
임종숙  |  2008-12-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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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과 예수 생각
성탄 전날 땅거미가 지자, 성당은 왁자지껄 시장판으로 변했다. 내가 다니는 본당의 식구들이 한데 모여 예수 탄생을 축하하려고 잔치를 벌이느라 북새통을 이루었다. 성당 안 제대 위에서 천사처럼 꾸민 초등생의 율동과 난...
유정원  |  2008-12-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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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모르는 자를 더 아끼시는 분 - 요나 이야기 2
성서에서는 니느웨가 회개해서 하느님이 재앙을 돌이키신 것처럼 묘사되어 있지만(3,10), 실상 하느님은 어쩌면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실 마음조차 없었는지도 모른다. 어린 아이들, 무지하고 보잘 것 없는 이가 십이만명이...
이찬수  |  2008-12-2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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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모르는 자를 더 아끼시는 분 - 요나서 이야기1
뭘 모르는 자를 더 아끼시는 분 - 요나서 이야기 ① (하느님은 여러 종교를 이렇게 보실꺼야 - 성서와 이웃종교 5) “이 니느웨에는 ...
이찬수  |  2008-12-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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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의 제자
밤새 밤하늘에서 별들이 무수히 쏟아졌던 그 땅에 아침 햇살이 정겹게 내려앉는다. 그 햇살을 맞으며 산책을 마친 수사가 잠시 걸음을 멈추...
donna  |  2008-12-2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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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한국천주교회의 씨앗(1) -광암 이벽
박흥렬/ 강화에서 농사를 짓는 한편 등에 만화를 그리고 있다.
배꽃집  |  2008-12-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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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肉化)의 신비 또는 성탄
En Cristo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모든 분들에게 아기 예수님의 탄생으로 마...
임종숙  |  2008-12-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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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난 외삼촌은 좌익이었지
1948년 초겨울 밤이었어. 우리집 문이란 문은 모두 열려있고, 등이란 등은 모두 켜져 있으며, 그것도 모자라 동쪽 제방 위에는 강력한...
정호경  |  2008-12-1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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