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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에 따라 미사 중단광주광역시 제외한 전남은 기존 지침대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전 시청에서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출처 = 광주광역시청)

광주대교구가 광주에 있는 본당과 기관의 공동체 미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광주광역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 발령에 따른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으로 종교시설은 집합금지 대상이 되며, ‘비대면 온라인 종교활동’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한다. 광주는 26일 39명, 27일 14명 늘어나, 현재 확진자가 345명이다.

광주대교구는 지자체의 위기 대응 조치에 따라, 27일부터 9월 10일까지 광주시 본당과 기관의 미사와 모임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전남지역은 지자체 발표가 있을 때까지 기존 지침대로 실내 50인, 실외 100인 미만으로 미사에 참석하고, 본당 사제의 재량에 따라 미사 중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교구는 본당 사제에게 신자들을 위해 전화나 문자, SNS 등으로 사목서한, 강론을 보내는 등 미사 중단에도 신앙생활을 유지하도록 영적으로 도움을 주라고 당부했다.

공동체 미사 중단에 따라 <광주가톨릭평화방송>은 8월 30일부터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매일미사에 참례하도록 준비 중이다.

한편, 현재 공동체 미사를 중단한 곳은 의정부교구와 대전교구, 군종교구, 광주대교구 관할 구역 중 광주광역시 등이다. 확진자의 증가세가 가파른 서울대교구, 수원교구 등 의정부교구를 제외한 수도권 교구는 아직 미사 중단에 대한 공지가 나오지 않았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는 서울은 지난 16일 이후부터 확진자가 하루 거의 100명 이상 나왔으며, 25일 134명, 26일 112명, 27일에는 154명이 추가됐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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