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 성명

7대종단 협의체인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KCRP는 세월호 특조위와 관련해 6월 20일 성명을 내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특조위’의 활동기간에 대해 지금은 활동 기한이 언제까지냐라는 문제로 갈등을 일으킬 때가 아니라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활동기간을 연장해 우리 사회의 안전에 대한 대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했다.

현재 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 김희중 대주교가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 등과 함께 KCRP의 공동회장이며, 한국 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영주 목사가 대표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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