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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윤석열 정부가 시작한 노후핵발전소의 수명 연장, 안전도 절차도 빠진 채 진행 중"
1970년대 지어진 고리 1·2·3·4호기. 이미 설계 수명 40년이 모두 끝났고 가동이 멈춰 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고리1호기는 영구정지·해체가 시작됐지만, 고리 2·3·4호기는 수명연장 후 재가동하겠다는 논의가 진행 중입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9/25(제222회 회의)부터 고리2호기 사고관리계획서·수명연장 안건을 상정해 심의했고, 10/23(제223회 회의)에는 안전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고 사고관리계획서를 다수결 투표로 졸속 승인했습니다.
그리고 11/13(제224회) 원안위에서 다시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심의가 진행됩니다.
안전도, 절차도 없는 고리2호기 수명연장 심사, 시민이 막아야 합니다.
<11월 아름다운 세상을 여는 미사>
일시: 2025. 11. 10(월) 19:30
장소: 가톨릭센터 3층
주제: 고리2호기 수명연장 왜 문제인가?
강사: 정수희(부산에너지정의행동, 탈핵부산시민연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