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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공동선연대
◼ 행사명 : 2025 공동선아카데미 공개토론회
◼ 주제 : “다양성의 시대, 평화를 말하다”
◼ 일시 : 2025. 6. 23.(월), 19:00
◼ 장소 :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103호 강당
◼ 주최 : 가톨릭공동선연대
◼ 후원 : 광주인권평화재단
□ 가톨릭공동선연대는 오는 6월 23일(월) 저녁 7시, 광주 서구 쌍촌동에 위치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103호 강당에서 『2025 공동선아카데미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다양성의 시대, 평화를 말하다”로, 우리 사회의 혐오 현상과 도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 전경진 박사(전남대학교 철학과)가 주제발표를 맡아, “혐오의 배후에 도덕이 있다!”는 명제를 바탕으로 현재 우리 사회에 만연한 혐오의 본질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도덕의 재해석과 고정관념 타파를 제안한다.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이어간다.
□ 가톨릭공동선연대가 주최하는 『공동선 아카데미』는 학습 모임과 공개토론회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학습과 토론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강연 방식과 차별화된다. 발제자 역시 학습 모임 단계부터 참가자들과 학습과 토론을 공유하며 발표를 준비한다.
□ 이번 토론회는 ‘공동선 아카데미’ 전반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일상의 혐오와 표현의 자유, 정체성 정치, 존중과 환대의 문화, 다문화주의와 상호문화성 등 우리가 직면한 사회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철학적 관점에서 조명함으로써 인식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 후반기 프로그램에서는 초국적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위기, 공동선 개념과 사회적 연대의 가능성 등 보다 실천적 함의를 지닌 주제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며, 10월에 예정된 차기 공개토론회에서는 김수아 변호사(전,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평화국장)가 발제를 맡는다.
□ 현대 사회에서 심화되고 있는 혐오 현상과 언어 폭력은 단순한 갈등을 넘어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 이번 ‘공동선 아카데미 공개토론회’는 이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공동체의 관점에서 성찰하고, 더 나은 평화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소중한 공론의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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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공동선 아카데미 공개 토론회 진행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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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
개회식 |
[사회] 김도영 (광주대교구 가톨릭농민회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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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0:00 |
[1부] 주제 발표 |
[발제] 전경진 (철학박사, 전남대학교 철학과, 광주가톨릭대학교) 주제 : “다양성의 시대, 평화를 말하다” -평화의 전제조건으로서 혐오의 극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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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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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
[좌장] 김인환 (행정학박사, 공동선정책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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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1] 문명우 (광주광역시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 센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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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2] 윤지영 (행정학박사, 전남대학교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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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3] 이해록 (현재사 연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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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4] 최선미 (광주복지공감플러스 공동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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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
토론회 종료 |
마무리 인사 |
※ 세부 내용 및 시간 등은 진행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