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는 오는 4월 19일, ‘다시 만날 세계’를 주제로 집담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집담회는 윤석열 파면 이후, 한국 사회가 다시 그려갈 민주주의·인권·평화의 풍경을 신앙과 실천의 언어로 함께 상상하는 자리입니다. 

믿음을 삶의 일부로 살아가는 30대 가톨릭 여성 활동가와 연구자들이 발제자와 논찬자로 참여하여, 전환의 시기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시선에서 한국 민주주의의 현주소와 대안적 사유를 나눕니다.

오늘의 위기를 넘어서는 감각을 제안하며 우리가 다시 만날 세계를 다정한 사유와 연결을 통해 함께 모색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행사 정보>

일시: 4월 19일(토) 오후 2-4시 
장소: 예수회센터 이냐시오카페 
주최: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문의: jesuitadvocacy@sogang.ac.kr

<행사 순서>

기조발제:  비상 계엄령 이후 투쟁 일지와 광장의 무지개 목소리들 (장예정 소피아)
제1논찬: 가톨릭 청년 시국 선언과 신앙의 언어로 말하는 민주주의 (조은나 루치아)
제2논찬: 소수자 신학으로 전망하는 위기와 전환 (최지은 요안나)
제3논찬: 우리가 만들어갈 새로운 세계와 평화 (이보나 보나)

* 기조 발제와 논찬 이후 플로어의 참여로 함께하는 라운드 테이블이 진행됩니다 *

참가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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