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 입원

전주교구 문규현 신부가 용산참사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단식기도를 한 지 열흘 만인 오늘 새벽 5시 경 실신해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문 신부는 현재(오전 11시) 아직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신부는 서울 신월동 성당에서 쓰러져 급히 이대 목동 병원에 입원했다가 오전 9시 경 여의도 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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