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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연 동문들, 파인텍 사태 해결 촉구연대행동 나서며, 나승구 신부 단식 중단도 호소

서울대교구 가톨릭 대학생 연합회(이하 서가대연) 졸업생들이 파인텍 사태 해결과 나승구 신부의 단식 중단을 호소하고 나섰다.

1월 10일 현재, 425일째 굴뚝 농성을 하고 있는 해고노동자 홍기탁, 박준호 씨가 단식을 시작한 지 5일째다. 또한 차광호 지회장 단식 32일, 나승구 신부와 박승렬 목사, 송경동 씨의 연대 단식은 24일째다.

1월 3일 결렬로 끝난 4차 교섭에 이어, 1월 9일과 10일 두 번의 교섭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자리에는 노사 양측과 종교대표 중재단, 청와대 강문대 사회조정비서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가대연 졸업생들은 협상이 결렬되고 그 절망을 이기지 못한 노동자들이 단식까지 하는 극단의 상황에서 기어이 생목숨을 끊을 것인가라고 물으며, “파인텍 문제는 (모회사인)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가 해결해야 하고, 국가와 사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항상 가장 어렵고 가난한 현장에서 단식을 밥 먹듯 하던 나승구 신부의 단식에 안타깝고 부끄러움은 물론, 건강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크다며, 나승구 신부의 단식 중단을 호소했다.

이들은 이같은 요청과 함께 기도와 릴레이 단식을 제안하며, “묵주기도 1000단, 농성장 연대 방문”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서울 목동 스타플렉스 사무실 앞에서는 매일 연대 단식자들의 피켓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제공 = 차광호)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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