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설명 더 붙여

▲ "천주교 용어집" 개정 증보판. (이미지 제공 =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천주교주교회의가 “천주교 용어집” 개정 증보판을 6월 15일자로 발행한다.

주교회의는 개정 증보판에서 표제어와 설명을 보완해 더 자세하고 알기 쉽게 했으며, 전례복과 성당 기물 등 사진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 자주 쓰는 전례, 교리, 교회법 용어와 함께 ‘교부’, ‘명의 주교’, ‘전대사’, ‘부분 대사’, ‘사도좌 정기방문’ 등 가톨릭교회 매체에 자주 쓰이는 단어가 새로 실렸다.

이번 “천주교 용어집” 발행은 2000년 초판, 2014년 개정판에 이어 세 번째이며, 주교회의 2017년 춘계 정기총회에서 승인 받았다. 값은 5000원이고, 주교회의 업무부(02-460-7582)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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