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가 주일학교를 위한 환경 교육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생태환경위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태회칙 ‘찬미받으소서’의 가르침을 생활화하기 위해 주일학교에서부터 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 영상 자료를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은 페트병 줄이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어린이 화장 안 하기, 건전지 끝까지 쓰고 제대로 버리기 등 12가지 주제에 대해 이미지와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이뤄져 있다. 각 3분이다.

주교회의 홈페이지에서 각각의 영상을 내려받을 수 있다.

▲ 주교회의 생태환경위가 만든 주일학교 교육 영상 중 '페트병 줄이기'의 한 장면. (이미지 출처 = 주교회의 생태환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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