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1년, 한국 사회 길을 묻는다’는 주제로 6월 18일 6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5회 ‘가톨릭포럼’이 열린다.

‘가톨릭의 눈으로 본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등을 주제로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인, 이호중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이 발제자로 나선다.

단원고 고 박성호 학생 어머니 정혜숙 씨, JTBC 보도국 김상우 부국장,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임형진 교수가 패널로 참가한다.

이 행사는 서울대교구 매스컴위원회와 주교회의 매스컴위원회에서 주최하며 한국 가톨릭언론인협의회가 주관한다.

‘가톨릭포럼’은 매년 6월에 열리며 지난해에는 ‘남북통일시대, 언론과 가톨릭의 역할’을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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