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열려

7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탈핵 희망 문화제가 열린다.

밀양 송전탑 건설 재개로 갈등을 빚은 한전과 밀양송전탑반대대책위는 지난 5월 29일, 40일 동안 공사를 중단하고 전문가협의체를 통해 대안을 만들기로 합의했고 이 활동의 결과가 7월 8일 발표된다.

이 발표를 앞두고 열리는 문화제에는 밀양과 청도의 주민들이 함께해 송전탑 건설 반대와 탈핵을 외치고, 성미산 마을 합창단, 밀양 할머니 합창단 등이 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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