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문과 용접으로 폐쇄된 정문을 뚫고 새로 마련된 빈소에서 신동순 동지가 향불을 피운다. 돌아서서 나를 보며 다가와 "미안합니다..."라며 울먹인다. 나는 그냥 아무 말도 못한 채, 그를 와락 껴안았다. 먹먹하고 아리고 쓰린 나날이다. 2012년 12월 29일 장영식 (라파엘로, 사진작가)<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장영식 editor@catholic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전문] ‘그 가운데 하나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루카 12,6 참조)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수원교구 세월호 10주기 추모 미사 희망의 씨앗 서울, 의정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미사 인공지능의 창조와 인간의 창조 종교가 이 시대에도 희망이 되려면 2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이름 하나하나 기억하자" [전문] ‘그 가운데 하나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루카 12,6 참조) 라이브리 댓글 작성을 위해 JavaScript를 활성화 해주세요 주요기사 “가장 큰 고민은 아이들 끼니 해결” 방글라데시의 교사, 몬돌 수녀의 소망 "세월호 싸움, 애초 10년은 기본이라 생각했죠" 기후와 평화의 ‘골든 크로스’ 아카이브 미술과 기술매체의 공진화 ‘보수결집 필승론’의 소멸 시장만능주의를 이겨낼 기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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