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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전남 곡성 수해 복구 도와코로나19때 받은 도움 되돌려주는 것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가 전남 곡성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 곡성에는 1129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가 수해피해가 극심한 전남 곡성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6명이 목숨을 잃었고, 48개 마을 830가구에서 이재민 1353명이 발생했으며, 1129억 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직원, 교구 사회복지시설 직원들과 가족, 지인 등 90여 명은 수해복구 일손을 보태기 위해 17일과 21일 곡성을 찾았다.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가 전남 곡성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 곡성에는 1129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가 전남 곡성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 곡성에는 1129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이들은 산사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대를 방문하고, 수몰된 비닐하우스를 정화했다. 또 산에서 흘러내려온 흙으로 덮인 주택에서 흙을 덜어내고, 수해로 떠내려 온 수십 개의 곤포 사일이지(청초, 볏짚, 보리 따위를 비닐로 밀봉하고 혐기 발효를 유도하여 제조한 사료)를 손으로 해체해 정리하는 작업 등 피해 복구에 함께했다.

수해복구 참여에 대해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신종호 신부는 <가톨릭뉴스지금여기>에, “대구대교구가 코로나19로 힘들 때, 병상 제공이나 지원금 등 다른 교구도 도움을 많이 줬지만 광주대교구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곡성, 구례 지역이 특히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수해복구 활동 참여를 제안했고, 직원이나 봉사자들이 흔쾌히 응답해줬다”고 말했다

신 신부는 “10분 이상을 버티지 못할 정도로 극심한 더위였지만 모두가 기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또 하나의 천국을 보는 것 같았다”며 수해지역 주민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가 전남 곡성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 곡성에 1129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가 전남 곡성을 찾아 수해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중호우로 전남 곡성에 1129억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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