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교회의 상임위 결과

▲ 이정주 신부 (사진 출처 =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이정주 신부(광주대교구)가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홍보국장을 연임한다.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2월 6일 발표했다.

이 신부는 2017년 1월 13일에 3년 임기가 끝나나, 계속해서 주교회의 홍보국장을 맡는다.

또 상임위는 이현태 신부(청주교구)를 주교회의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성지순례사목소위원회 총무에 임명했다.

이 신부는 2002년 사제품을 받고, 학산 본당, 수안보 본당 주임을 거쳐 2009년 8월부터는 연풍순교성지를 맡고 있다.

▲ 이현태 신부 (사진 출처 = 한국 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는 주교회의 엠마오연수원 원장 김용운 신부(광주대교구)의 연임도 승인했다. 2017년 1월 7일 3년 임기 만료를 앞둔 김 신부도 엠마오연수원장을 계속한다.

이 밖에도 상임위는 주교회의 전국위원회의 2017년 새 사업, 단체 지원비, 국외 행사 참가 예산 등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한편, 주교회의 사회복지기관인 한국카리타스인터내셔널은 법인 정기이사회에서 새 사무국장에 추성훈 신부(대구대교구)를 임명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http://www.catholicnews.co.kr>

저작권자 ©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