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춘천교구가 7월 1일부터 강릉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한다.
이 복지관은 그간 강원도 강릉시가 운영해 오다가 춘천교구에 운영을 위탁했다.
이 복지관은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재활치료, 취미, 여가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루 이용 인원은 약 50여 명이며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다.
7월 1일부로 운영 주체가 바뀜에 따라 윤기호 관장이 새로 취임했다. 윤 관장은 춘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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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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