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정동 산다미아노카페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창립 5주년이 되는 2014년이 벌써 가을을 접어들어 겨울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 해동안 세월호 참사로 마음 아프셨을 것입니다. 세상은 우리 생각보다 차갑고 또 따뜻했습니다. 부활의 기쁨이 고난을 거쳐 빛을 내듯이, 우리의 삶도 그러할 것입니다.

해가 저물기 전에 오는 11월 19일 수요일 저녁 6시 30분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1층 산다미아노 까페에서 독자들과 만나 정다운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 다시 시작할 힘을 얻고자 합니다.

1부는 감사미사를 함께 봉헌하고, 가벼운 저녁식사가 있습니다. 2부는 <지금여기>의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짚어 보는 5년간의 기록물 영상 상영, 음악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대 손님으로 성악가 한금실(로사마리아)와 피아니스트 박정민(헬레나), 해금연주자 이소라 님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하삼두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

 

일시│ 2014년 11월 19일(수) 저녁 6시 30분~8시 30분
장소│ 산 다미아노까페(정동 프란치스코회관 1층)
순서│ 감사미사 & 간단한 식사
            영상보고 ‘성장 기록, 지금여기는 5살’
            2014 어울림賞
           축하공연

참가 방법│[문의]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02-333-6515, 010-7135-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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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준비를 위해 참가 신청 여부를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초대손님│
한금실: 목5동성당 솔리스트, 무지카 사크라 서울 발성코치 겸 솔리스트
박정민: 추계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출강, 아띠앙상블, EnHarmonic앙상블 단원
이소라: 부천대학교 출강, 우리맥소리 단원, 한국전래놀이문화협회 수석연구원

  

▲ 한금실, 박정민, 이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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