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부터 신임 편집국장 업무 개시…한상봉 주필은 운영 맡아

▲ 박준영 신임 편집국장
2014년 8월 1일부로 박준영 요셉이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신임 편집국장으로 업무를 개시했습니다. 박준영 신임 편집국장은 지난 18년 동안 <아시아가톨릭뉴스(UCAN)>의 한국지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경력 있는 언론인입니다. 청년기에는 명동성당청년단체연합회 활동을 하고, 천주교 도시빈민회와 서울대교구 빈민사목위원회 간사로 일했습니다.

저는 2009년 <가톨릭뉴스 지금여기>가 창립한 뒤 지난 5년 동안 맡아 왔던 편집국장에서 물러나 운영을 맡고, ‘주필’로서 칼럼을 보태면서 측면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세상에 밥이 되고 교회에 약이 되자’는 저희 언론의 편집 방향 아래, 더욱 참신한 언론으로 업데이트될 것입니다.

이번 조직 개편과 인선 작업은 그동안 숙제처럼 안고 있던 편집과 운영의 분리를 실현한 것입니다. 초창기부터 지난 5년 동안 한 사람이 편집과 운영을 총괄하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이런 점에서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2기를 시작하면서, 모든 직원들이 좀 더 전문화되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기쁘게 감당할 수 있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도 예전처럼 충분히 격려해 주시고, 지지와 응원을 바랍니다.
 

한상봉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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