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복음의 기쁨>을 신학의 관점으로 조명하는 학술 세미나가 열린다.

대전가톨릭대학교(총장 곽승룡 신부)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 대전가톨릭대 진리관 대강당에서 <복음의 기쁨>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 발제는 대전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신학생들이 맡았다. 총 5장으로 이루어진 <복음의 기쁨>을 각 장별로 나눠 교황 프란치스코가 전달하려는 의미를 연구한다.

김유정 신부가 제1장 ‘교회의 선교적 변모’를, 안소근 수녀(성 도미니코 선교 수도회)가 제2장 ‘공동 노력의 위기 속에서’를, 한정현 신부가 제3장 ‘복음선포’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박상병 신부가 제4장 ‘복음화의 사회적 차원’을, 엥흐 신학생이 제5장 ‘성령으로 충만한 복음 선포자’를 맡았다. 신학생 오중석 부제는 <복음의 기쁨>이 성소자들에게 건네는 참된 소명의 의미를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문의 / 대전가톨릭대학교 044-861-7201~3, 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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