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장동훈 신부 ‘역사와 교회, 그리고 사회정의’ 첫 강연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박동호 신부)가 2014년 열린 사회교리 강좌를 개최한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1월에 걸쳐 6번 열리는 강좌의 주제는 ‘교회와 사회정의’다.

첫 강의는 3월 21일 장동훈 신부(인천교구, 주교회의 정평위 총무)가 ‘역사와 교회, 그리고 사회정의’를 주제로 맡았다. 4월 25일에는 상지종 신부(의정부교구 성소국장)가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회정의’를, 5월 16일에는 이동화 신부(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장)가 ‘사회와 교회, 그리스도의 사명’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9월 19일 백운철 신부(서울대교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장), 10월 17일 황종렬 박사(두물머리복음화연구소), 11월 21일 신기배 신부(의정부교구 신앙교육원장)가 각각 ‘신약성경과 사회정의’, ‘평신도와 사회정의’, ‘교부들과 사회정의’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은 4월을 제외하고 모두 각 월 세 번째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강좌운영비 외 수익금은 해고노동자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문의 /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02-773-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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