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 민경일 신부가 사회교리로 교회와 국제개발협력 방법 다룬다

우리신학연구소가 ‘가톨릭 사회교리를 통해 바라본 교회와 국제개발협력’을 주제로 25일 오후 7시에 서울 영등포구 우리신학연구소 강의실에서 월례발표회를 연다.

민경일 신부(한마음한몸운동본부 부본부장)이 발제를 맡아 유엔이 정한 ‘새천년개발목표’(MDGs)와 그 이후의 국제개발협력의 방향을 가톨릭 사회교리의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유엔은 2001년 제56차 유엔총회에서 국제사회가 이행해야 할 8개 과제를 설정하고 2015년을 목표 달성 시점으로 선포했다. 유엔이 정한 과제는 절대빈곤 및 기아퇴치, 보편적 초등교육 달성, 양성 평등 및 여성 능력 고양, 아동 사망률 감소, 모성모건 증진, HIV/AIDS · 말라리아 및 기타 각종 질병퇴치, 지속가능한 환경 확보, 개발을 위한 범지구적 파트너십 구축 등 8개다.

월례발표회 참가비는 5천원이다. (문의 : 우리신학연구소 02-2672-8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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