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부터 24일까지, 내성천과 영양댐 공사 현장 찾아

종교환경회의가 8월 22일부터 2박 3일간 2013 범종교인 생명평화순례 '강은 흘러야 한다'를 개최한다. 올해에는 경상북도의 댐 건설 현장 두 곳을 찾는다.

첫날인 22일에는 영주댐 건설로 수몰되는 경북 영주시 평은명 금강마을과 내성천을, 둘째 날은 군수의 무리한 댐 건설 추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경북 영양군 수비면 상동리 마을을  방문한다. 2박 3일간 각 종단별 기도회와 생명평화음악회가 마련되며, 마지막 날에는 영양군청 앞에서 종교환경회의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군청 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천주교환경사목위원회(02) 727-2272 , 천주교창조보전연대 (070) 8628-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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