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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검찰, 조국에게 빌어야 할 상황>

닉네임
바닥사람
등록일
2019-10-04 03:38:48
조회수
733
<2019.10.4.금요일 복음선포>


<루가 복음서 제10장 13-16절>


저주받은 도시


 


<성경본문과묵상>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검찰, 조국에게 빌어야 할 상황>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 신자분들께>


[일과놀이출판사]와


[함께사는세상출판사]가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주교회의와


대한성서공회의 출판허가를 받아


[해설판 공동번역성경];


[21세기 해설판 성경];


[최신 해설판 성경];


[남미 해설판 신약성경] 등을 펴냈습니다.


이제 그 본문과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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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제공합니다.


 


<루가 복음서 제10장 13-16절>


저주받은 도시 (마태 11:20-24)


13 "코라진아, 너는 화를 입으리라. 베싸이다야, 너도 화를 입으리라. 너희에게 행한 기적들을 띠로와 시돈에게 보였더라면 그들은 벌써 베옷을 입고 앉아서 재를 들쓰고 회개하였을 것이다.


14 심판 날에 띠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오히려 가벼운 벌을 받을 것이다.


15 너 가파르나움아, 네가 하늘에 오를 것 같으냐? 지옥에 떨어질 것이다."


16 이렇게 꾸짖으시고 제자들에게 "너희의 말을 듣는 사람은 나의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배척하는 사람은 나를 배척하는 사람이며 나를 배척하는 사람은 곧 나를 보내신 분을 배척하는 사람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너: 예수님을 따라서 예수님처럼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모두 예수님의 제자라는 말이 맞나요?


나: 일흔둘은 상징적인 숫자로서, 예수님의 사업을 이어받아 일꾼이 되어야 할 사명은 작은 집단에 한정되지 않고 당신을 따라 당신처럼 살아가는 모든 사람과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해당됨을 보여줍니다. 그들은 둘씩 짝짓는 등 조직된 형태로 사명을 수행해야 합니다. 그 사명은 시급하면서도 위험하기 짝이 없습니다. 따라서 제자는 여장을 꾸리고, 인사치례를 일일이 갖추고, 악의로 복음 선포를 받아들이지 않고 방해하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데 부질없이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평화를 빕니다.”라는 인사는 축복해 주는 양식으로서, 하느님 나라의 선포가 평화를 가져다주는 자비와 정의를 실현함을 뜻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수행해야 할 사명의 핵심은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일이고, 하느님의 나라를 현존하게 하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구체적인 활동을 펼치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곧 제자들을 파견하신 예수님과 하느님을 배척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처럼 살겠다는 우리 모두, 예수님의 제자를 자처하는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일꾼입니까? 예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까?


 
작성일:2019-10-04 03:38:48 58.125.16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