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남동성당에서 이명박 정부의 회개와 국민의 생명권을 위한 미사 봉헌

지난 6월 30일 월요일에 광주교구에서도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면서 고시철폐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시국기도회가 5.18기념성당인 남동성당에서 열렸다. 이날 미사는 최창무 대주교의 주례와 강론으로 거행되었으며, 60여명의 사제와 1천여 명의 신자들이 성당 안팎으로 들어찬 상태에서 미사에 참석했다. 이들은 시국미사를 마친 뒤에 옛 도청 분수대까지 촛불 거리행진을 하였다.


/광주 정평 200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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