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해고자와 용산 참사 유가족, 강정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공동행동(SKY Act)이 지난 10월 5일 제주에서 ‘2012 생명평화대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목포, 광주, 대전, 밀양, 구미, 군산, 삼척, 평택 등 전국을 누비며 각 지역의 주민들을 만나고 11월 3일 서울에 도착할 예정이다. 출발을 알리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제주교구 교구장 강우일 주교는 “평화행진을 통해 우리의 아픈 상처를 생각하고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행진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영상 출처: 2012 생명평화 대행진 인터넷 까페 (http://cafe.daum.net/walk4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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